광진구는 오는 9월 12일 지역 창업기업의 상호 교류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G-Startup Day’를 개최한다.
![]() [코리안투데이] 광진구 창업 네트워킹 G-Startup Day 안내 포스터 © 안덕영 기자 |
이번 행사는 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을 포함해 광진구 전역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되며, 총 8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는 ▲구청장과의 소통 ▲오픈마이크 및 참여기업 네트워킹 ▲선배 창업기업과의 만남 ▲기업가 정신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청장과의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규제 개선, 구정 연계 협업(PoC), 멘토링, 제안사항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가능하다. ‘오픈마이크’에서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발표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선배 창업기업인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듣는 ‘선배 창업기업인고의 대화’와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는 특강은 참여 기업에게 귀중한 성장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명함과 홍보자료를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는 ‘게더링보드’를 설치해,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광진구청장은 “이번 G-Startup Day는 창업기업들이 서로 배우고 연결되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광진구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창업가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안덕영 기자: gwangji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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