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릉도원 축제, 김효숙 차밍댄스와 함께하는 공연축하공람

서울 무릉도원 축제, 김효숙 차밍댄스와 함께하는 공연축하공람

 

2025년 9월 21일(일) 오후 4시, 서울 **잠원한강공원(압구정역 6번 출구)**에서 특별한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 대표 가을 문화행사인 무릉도원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공연축하공람’**이라는 제목 아래 김효숙 차밍댄스팀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코리안투데이] 서울 무릉도원 축제, 김효숙 차밍댄스로 물드는 공연축하공람     ©김현수 기자

 

무릉도원 축제는 ‘도심 속에서 피어나는 오늘의 낙원’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대중음장 일대에서 진행 중이며,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시민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그 중 9월 21일은 김효숙 박사의 차밍댄스 퍼포먼스가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전통과 현대, 건강과 예술을 아우르는 몸의 언어를 통해 축제의 정점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이끄는 김효숙 박사는 한국생태환경문학회와 K-문화세계화추진단, 자연문화학술탐사단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융복합 예술인이다. 특히 차밍댄스는 단순한 무용을 넘어 ‘공감, 치유, 생명감’을 중심에 둔 공연예술로, 이번 축제에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꾸며진다. 관객 참여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문의는 이학영 박사를 통해 가능하며, 주최 단체에는 한국인맥교류포럼, 자연문화학술탐사단, 한국생태환경문학회, K-문화세계화추진단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축하공람은 단순한 야외공연이 아닌, 생태문화와 생활예술을 연결짓는 새로운 형식의 시민 문화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 수변 공간인 잠원한강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잠시 멈춰 서서 춤과 시, 음악을 통해 ‘지금 이곳’을 살아있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해당 공연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네트워크의 협업으로 기획된 의미 있는 사례로, 지역축제의 공공성과 문화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행사 장소인 잠원한강공원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6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경관과 한강변 산책로가 어우러진 도심 속 대표 휴식공간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서울시 무릉도원 축제 공식 안내 페이지와 지역 예술단체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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