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업인 체감도 높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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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종로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영흥면 관내 농업인과 귀농인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순회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이 한 해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옹진군, 농업인 체감도 높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 김미희 기자

 

군에 따르면 이번 실용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와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구성됐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전문 외래강사진을 초빙해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과 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주요 작목인 고추·포도·무·배추 등의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농업인들이 매년 반복적으로 겪는 병해충 문제와 기상 변화에 따른 생육 관리 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현장 적용도를 높였다. 과수 분야에서는 전지·전정 기술 교육을 통해 수형 관리와 수확량 증대 방안을 공유하며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농업인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신이 겪고 있는 영농 애로사항을 직접 질문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강사진은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실제 농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과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안내도 병행됐다. 이를 통해 각종 지원사업의 방향과 신청 방법 등을 공유하며 농업인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교육을 통해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농정 전반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참여 기반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문경복 군수는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스마트 농업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지원정책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작목별 수요를 반영한 순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군의 행보가 지역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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