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 APEC 유치기념 뮤지컬 ‘김유신: 천년의 불꽃’ 서울 공연 개최

 

 (서울=코리안투데이) 2025 경주 APEC 유치 기념 뮤지컬 **‘김유신: 천년의 불꽃’**이 서울에서 공연된다. 오는 3월 7일(금)과 8일(토) 양일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CG아트센터에서 역사 속 영웅 김유신 장군의 이야기가 웅장한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신라 통일의 주역이자 명장인 김유신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웅장한 무대 연출과 감동적인 음악,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다. 특히, 2025년 경주 APEC 유치를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돼 더욱 뜻깊다.

 

2025 경주 APEC 유치기념 뮤지컬 ‘김유신: 천년의 불꽃’ 서울 공연 개최

  © 김현수 기자

무료공연 및 티켓 예매 정보

3월 7일(금) 오후 3시 공연은 특별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탈북민, 천안함 유가족, 故 한주호 준위의 모교 학생들, 서울 수도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VIP석 10만 원, R석 7만 원이다. 또한, 학생, 장애인, 군인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경북과 경주시의 특별한 후원

이번 뮤지컬은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역사와 문화를 결합한 공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을 맡은 MUSICAL COMPANY더스뮤지컬은 “한국의 역사적 인물을 뮤지컬로 재조명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유신: 천년의 불꽃’은 경주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추가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한국 역사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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