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율목동,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로 환경 개선에 나서다

인천 중구 율목동,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로 환경 개선에 나서다

인천 중구 율목동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지역 환경을 개선했다. 지난 4일, 율목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통장자율회 통장들이 함께 모여, 특정 무단투기 구역에 2,400본의 메리골드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초화를 심었다. 이 활동은 동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자금이 조성됐다.

 

이번 초화 식재는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율목동 공영주차장 외부 펜스에 화분 걸이를 설치하는 등의 추가적인 미관 개선 작업도 동시에 진행됐다.

 

인천 중구 율목동,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로 환경 개선에 나서다

  [코리안투데이] 중구 율목동 주민들이 주민 참여예산을 활용하여 초화를 식재하는 모습 © 김미희 기자

이규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율목동장 이미란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율목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환경 개선 의지를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중구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