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청소년회관이 주최하는 제1회 42초 청소년 창작영화제가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익숙함에 가려진 우리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9세에서 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은 42초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시상식은 7월 17일 강서청소년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제1회 42초 청소년 창작영화제 개최 © 어윤재 기자 |
제1회 42초 청소년 창작영화제가 강서청소년회관 주최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익숙함에 가려진 우리사이’라는 주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관계와 순간들을 조명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제와 더불어 자유주제로도 참여가 가능하여,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영화제 참여 자격은 9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출품할 수 있다. 영상은 미디어 장비(카메라, 휴대폰 등)를 활용해 제작해야 하며, 엔딩크레딧을 제외한 총 길이는 42초를 넘지 않아야 한다. 영상의 규격에는 제한이 없다.
제출 기한은 6월 15일 토요일부터 7월 10일 수요일 18시까지로, 참가 희망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양식을 작성한 후 이메일(gs-youth@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제목은 ‘[영상제 출품] 이름’ 형식으로 보내야 한다.
출품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장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7월 17일 수요일 19시에 강서청소년회관 어우러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청소년회관(☎ 02-3664-2456)으로 하면 된다.
강서청소년회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소중한 관계와 순간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자신의 창의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발행인 연삼흠은 “행사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함께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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