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도서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협업 이벤트 진행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월 20일부터 배곧도서관 1층 로비에서 약 3주간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하 냇지오)’과의 협업 이벤트를 추진해 8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냇지오’는 자연, 환경, 동물 등을 주제로 매달 높은 품질의 사진과 함께 다양한 기사를 다루는 교양지로, 아동을 위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냇지오 키즈)’도 발간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배곧도서관 내셔널 지오 그래픽  © 박정순 기자

 

전시 내용 및 목적

이벤트 기간 동안 배곧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냇지오’가 제공하는 ‘지구ㆍ동물ㆍ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과 영상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구에서 동물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이유와 인류가 지구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용자들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 행사 및 참여 방법

전시회 공간에는 안내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냇지오’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에게 세계지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과월호 잡지도 비치되어 있어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관계자의 소감

‘냇지오’ 관계자는 “8월에 배곧도서관에서 진행될 ‘벅스리움 특별전시전’ 관련 현장을 방문했을 때 배곧도서관의 시설 규모와 내부 구조가 인상적이었다. 이후 ‘냇지오’ 별도의 전시회를 도서관 측에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잡지와 인연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시흥시민들이 ‘냇지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벤트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운영 시간 및 문의 사항

배곧도서관과 ‘냇지오’의 협업 이벤트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안내 부스는 휴관일(매주 금요일)을 제외한 주중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중앙도서관 배곧도서관팀(031-310-5286)으로 하면 된다.

 

담당 부서: 중앙도서관 배곧도서관팀 (031-310-5285, 5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