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이웅)은 7월 25일과 26일에 ‘2024년 강원 국제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는 “AI의 발전과 인간의 미래”였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2024년 강원 국제 청소년 포럼 개최 © 신동원 기자 |
이번 포럼에는 한국의 고등학생 16명과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6개국의 고등학생 20명이 참가했습니다. 일본은 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돗토리 교육위원회의 돗토리 니시고등학교 학생 5명과 관계자 3명이 직접 방문했습니다.
포럼은 사전 활동과 본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사전 활동은 7월 17일 온라인으로 참가자 소개와 자국 문화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본 활동은 7월 25일과 26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수산항 어촌체험마을에서 세일링 보트 체험을 하고, 이후 온·오프라인으로 팀별 발표 준비와 문화 교류 활동을 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8개 팀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모든 활동이 영어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학생들이 AI 시대의 주요 이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다양한 국가의 또래들과 교류하면서 국제적 안목과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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