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내 대학생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협력사업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대표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 {코리안투데이} 대학생 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 이명애 기자 |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생 연합회가 지역사회 청년과 대학생들이 하나 되는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과 대학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연합회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형성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연합회에서 제안한 청년문화형성 사업들을 안성시 각종 축제행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안투데이} 대학생 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 이명애 기자 |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이웅희 의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년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는 2024년 2월에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학생활 인프라 향상 및 지속가능한 활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성시와 대학생 연합회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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