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영종역사관 1층 로비 팝업 전시존에서 ‘제2회 역사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월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회 주요 수상작 25점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역사 그림 그리기 대회’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 영종역사관 전시유물을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에 개최되었다. 심사를 통해 총 5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중 주요 수상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시선으로 표현한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제2회 ‘역사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장면 © 김미희 기자 |
영종역사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