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국민체육센터, 2025년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반 운영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국민체육센터가 시민들의 수상 안전과 응급 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반 2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안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다.

 

안성국민체육센터, 2025년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반 운영

[코리안투데이]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전문 교육 제공”  © 이명애 기자

 

교육 과정 및 신청 방법

  • 참가 대상: 기초 수영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시민
  • 사전 평가: 자유형 100m, 평영 100m 완영(5분 이내), 잠영 10m 가능 여부를 평가
  • 접수 기간: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 접수 방법: 국민체육센터 방문 접수 또는 전자메일 접수(as@asimc.or.kr)

강습 첫날 사전 평가를 통해 기준을 통과한 참가자들만 자격증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응급처치, 구조 기술, 물놀이 안전 수칙 등 다양한 실습과 이론 강의를 포함한다.

안성시의 안전 문화 확산 노력

지난해 진행된 1기 교육 과정에서는 17명이 수상안전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 중 일부는 수영장 안전가드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이번 2기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국민체육센터(☎ 031-671-17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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