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32세대 지원

남동구,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32세대 지원

 

인천시 남동구는 저층 주거지 내 노후 주택을 개선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는 2025년 남동구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자부담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싱크대, 보일러, 전등 등 다양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 [코리안투데이] 노후 주택 개선 통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안정 도모  © 김현수 기자

올해 사업은 지난 1~2월 행정복지센터 접수된 신청자 가운데 정주 여건 개선이시급한 가구를 지원대상으로 우선 선정,전문건설업체의 시공을 거쳐 약 32세대에 70건의 공사를 완료했다.

 

지원을 받은 주민은 이번 지원으로 낡은 도배와 장판이 새롭게 교체돼 집이 환해지고 따뜻해졌다라며 자부담으로는 엄두도 못 냈는데 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택의 생활 편의성과 주거 안전성이 향상되고,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주민 만족도 제고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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