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음악극이 열린다. 초점 키프레이즈인 불꽃청년 매헌 윤봉길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23일(화) 오전 11시,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 [코리안투데이]윤봉길 의사의 독립정신, 예술로 다시 피어나다 © 김현수 기자 |
이번 브런치콘서트는 성악과 판소리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극 형식으로, 윤봉길 의사의 뜨거운 청춘과 불굴의 독립 정신을 예술로 재현한다. 고전적 음악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낸 공연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바리톤 석상근과 소프라노 송나영, 소리꾼 이영태, 음악감독 한수현 등 각 분야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한 배우 김소민과 대본 연출을 맡은 김종섭, 기획을 담당한 백설제, 기타리스트 김종성 등 탄탄한 제작진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타악 연주자 염영신과 엘렉톤 키보디스트 전효봉의 참여로 풍부한 음향이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사회적협동조합 글로아르티가 공동 주최하며, 전석 무료 관람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010-4633-1138로 하면 된다.
관련 링크: 경기도박물관 문화행사 소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의 불꽃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이번 불꽃청년 매헌 윤봉길 음악극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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