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지안이 지난 11월 7일 서울 경희궁에서 열린 궁중한복 패션쇼에 참여해 한국 전통복식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김지안은 에스토니아 대사와 함께 삼국시대 왕과 왕비를 콘셉트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전통문화를 매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코리안투데이] 에스토니아 대사와 함께한 기념촬영은 한국 전통복식을 소재로 서로의 문화를 접하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김현수 기자 |
제공된 행사 안내에 따르면 이번 궁중한복 패션쇼는 이날 오후 2시 경희궁 내 잔디밭에서 열렸으며, 종로구청 주최·서울전문문화협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고궁을 배경으로 궁중한복의 색채와 복식미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궁중한복으로 전하는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
김지안은 궁중한복과 전통한복을 비롯해 다양한 패션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왕비 콘셉트의 모습을 통해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에스토니아 대사와 함께한 기념촬영은 한국 전통복식을 소재로 서로의 문화를 접하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왕과 왕비를 콘셉트로 한 사진에는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기록하는 교류의 순간이 담겼다.
국내외 패션 무대와 행사 진행으로 활동 확대
제공된 프로필에 따르면 김지안은 2024년 광화문 세계문화축제 전통한복 패션쇼에서 메인모델로 활동했다. 2025년에는 일본 도쿄와 중국 북경 패션위크, K-POP 프랭커스 패션쇼 등에 참여했으며, 일산 킨텍스 모터쇼와 앙드레김 아뜰리에 의상 패션쇼에서도 모델로 무대에 올랐다.
수상 이력으로는 2025년 K-브랜드 모델 어워즈 대한민국모델 부문 대상, 월드피스블런티어미인 선발대회 앙드레김 아뜰리에 디자이너 대상 등이 소개돼 있다. 2021년에는 세종대왕·소헌왕후 전국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했다.
김지안은 패션모델 활동과 함께 의료재단 주관 행사와 각종 콘퍼런스의 진행·사회도 맡으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모델 활동과 응급구조학 공부 병행
김지안의 또 다른 관심 분야는 응급의료와 생명구조다. 제공된 프로필에는 현재 응급구조학과에 재학하며 응급처치와 생명을 살리는 전문지식을 배우고 있다고 소개돼 있다.
무대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일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공부를 함께 이어가는 모습이다. 궁중한복 모델과 패션모델, 행사 진행자로 활동하는 김지안은 전통문화와 다양한 전문 분야를 연결하며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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