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의적이고 유능한 신진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여 그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각 예술을 성동구 지역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3회 신진 청년 예술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7월 8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전시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왕십리 갤러리 허브와 성수 아틀리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성동문화재단, 제3회 신진 청년 예술가 공모전 개최 포스터 © 지승주 기자 |
성동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회 신진 청년 예술가 공모전이 2024년 7월 8일(월)부터 8월 4일(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성동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망한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회는 2024년 8월부터 10월까지 왕십리 갤러리 허브와 성수 아틀리에에서 개최되며, 회화, 설치, 공예, 업사이클, 판화, 한국화, 조각 등 모든 시각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명(팀)의 예술가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40세 이하(1984년생 포함)의 성동구 거주자 또는 성동구에 작업실이 있는 예술가, 성동구 출생 및 지역 학교 졸업자, 그리고 성동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기타 예술가들이다.
지원 방법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이메일(tladbsk991122@sd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예술가들에게는 전시 공간 지원(개인전 및 릴레이 전시 2주간), 작가비 100만원, 홍보물 제작(포스터, 종합 카탈로그 등) 및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가 제공된다. 선정 결과는 2024년 8월 9일(금)에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성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동구 지역의 유망한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시각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성동문화재단 문화사업팀(전화: 02-2204-7524, 75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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