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14일(금)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 개요 및 주요 프로그램

이번 기념행사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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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전국 37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2023년 한 해 동안 접수된 노인학대 신고 현황과 사례를 분석한 「2023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 37개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신고된 건수는 2만 1,936건이고, 이 중 학대사례로 판정된 건수는 7,025건(신고대비 32.0%)입니다. 학대 발생 장소는 가정이 6,079건(86.5%)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노인학대범죄자의 취업실태를 공개하고 재학대 위험군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담당 부서: 노인정책관 책임자 과장 최봉근 (044-202-3450)

총괄: 노인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박종한 (044-202-3452)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담당자 부장 김선태 (070-7122-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