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 ‘공룡마을 구조작전!’ 공연

중구,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 ‘공룡마을 구조작전!’ 공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룡마을 구조작전!’을 6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총 4회 개최했다. 이 공연은 2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영유아 및 교사 784명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안투데이] 어린이 감영병 예방 인형극 관람 사진 지난6월19일  © 지승주 기자

서울 중구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룡마을 구조작전!’을 4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2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784명의 영유아와 교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공룡마을 구조작전!’은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손바닥 세균 영상을 배경으로 한 어린이 연극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감염병 예방 인형극 관람이 어린이들이 올바른 개인 위생 습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흥미로운 교육 방법을 통해 어린이 감염병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인형극은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공연 동안 아이들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 생활에서 지켜야 할 위생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이번 인형극 행사는 감염병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들으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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