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3일 부천시 소재 사회적기업 위드플러스시스템(주)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선정하여 다양한 광고 및 홍보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을 가진 프로젝트입니다.
![]() [ 코리안투데이 ] 김승모대표(왼쪽)와 권오중 배우가 기념촬영 © 이예진 기자 |
이번 선정으로 위드플러스시스템(주)은 향후 2년간 배우 권오중과 함께 다양한 홍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전문 광고 제작 및 방송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특히, 친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배우 권오중을 전속 모델로 계약함으로써 기업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5년에 설립된 위드플러스시스템(주)은 2016년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전국 요양 서비스 및 시설 관리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 취약 계층을 위해 매년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서비스 활성화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는 경영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위드플러스시스템(주) 김승모 대표는 “사회적기업이 발전할 때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통합 요양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의 인식을 높이고 이를 확산시키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정나 일자리정책과장은 “부천시에서 뛰어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위드플러스시스템이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기업이 중소기업 및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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