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어르신 건강증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버 탁구대회’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어르신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 마련 © 이명애 기자 |
이번 실버 탁구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참가 선수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 방식은 A·B조로 나뉘어 남·여 복식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세트 스코어 11점, 3전 2선승제로 우승자를 가렸다. 또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1위, 2위, 공동 3위 총 16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되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전달하는 등 회원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도 참여하여 탁구 회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실버 탁구대회 우승자인 노00 회원은 “회원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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