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내편중구 나눔회’ 개최

중구, 주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내편중구 나눔회’ 개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다음 달 1일 월요일 오후 3시, ‘신세계 남산(중구 장충단로 180)’ 트리니티 홀에서 ‘내편중구 나눔회, 주민과 함께 항상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8대 민선 전환점에서의 미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중구, 주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내편중구 나눔회’ 개최

 [코리안투데이] 중구, 주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내편중구 나눔회’ 개최  © 지승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7월 1일 ‘신세계 남산’ 트리니티 홀에서 ‘내편중구 나눔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김길성 구청장이 직접 중구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기여한 주민 및 직원 10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지난 2년간 중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중구의 변화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구의 20대 대표 사업이 담긴 설맞이 백서도 배포될 예정이다. 이 백서에는 △남산 고도 제한 완화 △명동광장 재탄생 △신당동 10구역 정림동 398번지 재개발 △정동 야경 투어 △노인 종합 돌봄 서비스 △임신·출산·육아 원스톱 서비스 △글로벌 관광 시장 개발 △소비자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의 주요 사업 내용과 진행 경과, 결과가 상세히 소개된다.

 

‘항상 믿을 수 있는 내편중구’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갈등 소통실 △대현산 저수지 공원 모노레일 △남산 자락 숲길 개방 등의 사업도 소개된다. 또한, 중구 교육지원센터 학생들, 중구 어린이 합창단,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리라아트고등학교 학생들이 축하 공연을 펼쳐 주민과 직원들의 노력을 축하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김길성 구청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의 가장 큰 성과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0년 동안 주민들이 염원해온 남산 고도 제한 완화”라고 답했다. 또한, “전반기에는 도시의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했다면, 후반기에는 남산 자락 숲길과 같은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2년간 중구의 성과는 주민과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이뤄낸 결과”라며, “다음 달 1일 ‘내편중구 나눔회’에서 중구가 걸어온 길을 함께 되돌아보고, 중구의 미래를 논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중랑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