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돌봄서비스로 800여 가구 지원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돌봄서비스로 800여 가구 지원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지역 내 돌봄계층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돌봄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가야2차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돌봄이 필요한 가구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및 주거 위생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돌봄서비스는 긴 장마와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안녕을 위해 꼼꼼하게 이루어졌다. 방문한 800여 가구 중 건강 상태나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우선적으로 살펴보고, 설렁탕(레토르트)과 쿨패치와 같은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가구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조보훈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긴 장마와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군포수리동여름나기돌봄가정방문 사진  ©유종숙 기자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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