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시장, 새로운 활력소 ‘루나 페스티벌’ 개최

일죽시장, 새로운 활력소 ‘루나 페스티벌’ 개최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에서는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일죽시장 일원에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일죽시장 루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가 직접 국내 유명 플리마켓인 리버마켓 안완배 감독과 여러 차례 협의한 끝에 추진된 것이다.

 

일죽시장, 새로운 활력소 ‘루나 페스티벌’ 개최

 [코리안투데이] 일죽시장, 새로운 활력소 ‘루나 페스티벌’ 개최   © 이명애 기자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사전에 모집된 플리마켓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문호리 리버마켓과 손잡고 야시장 운영  © 이명애 기자

 

안성시 관계자는 “리버마켓 개최를 통해 일죽시장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경제적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리마켓은 안성시 관내 농가, 생산자, 핸드메이드 작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죽시장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iljuksijang)를 참고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일죽시장 상인회(☎031-674-776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루나 페스티벌을 통해 일죽시장이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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