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2월 12일까지 졸업을 앞둔 고3,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전환기 프로그램’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거나 사회로 나아가는 전환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14개 중학교 중 11개 학교와 10개 고등학교 중 9개 학교가 참여하며, 총 3,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2024 전환기 프로그램 운영© 이지윤 기자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영화 관람이다. 🎬 학생들은 학교별로 희망하는 영화를 자유롭게 선택해 관람할 수 있으며, 선정된 뮤지컬 영화로는 ▲위키드와 ▲아마존 활명수다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감정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학생들이 긴 학업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3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준비되었다”며,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거나 상급학교로 진학할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번 전환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그들의 마음을 단단히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