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 진행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희태)는 지난 22일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재난 통합자원봉사단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후 위기로 인한 자연재난의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하남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 진행 © 백창희 기자

이번 체험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 강사단이 참여해 ▲기초 응급처치법 ▲재난 구호소 텐트 설치 ▲지진 대피요령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생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현장에서 워크숍에 함께한 하남시 약사회 최용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민들이 재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실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체험과 교육을 통해 하남시의 재난 대응 능력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하남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  참여 중인 모습 © 백창희 기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도시 하남’ 구현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문의
하남시자원봉사센터 ☎️ 031-123-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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