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양주시 공직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로 상생발전 도모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LA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양주시(시장 김수현)는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에 뜻을 모으며 상호 22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양 기관장의 상호 기부에 이어, 양 도시 공직자 2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의정부시와 양주시는 경기북부의 이웃 도시로서 주민 교류 및 홍보 협력을 강화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양주시 공직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로 상생발전 도모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안내  © 강은영 기자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통해 운영되는 제도로, 이번 기부는 양 도시간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양 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교류와 홍보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했다.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갈비류, 한과, 떡국 등 전통 먹거리부터 가죽공예품, 소독제품, 이불, 양말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총 16종의 답례품을 추가하여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최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안내  © 강은영 기자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해 더 많은 기부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