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은 6일 선진여객 사내 봉사단체인 ‘호박재나눔회’가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김치 40상자(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김치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호박재나눔회 계양2동 저소득 가정에 김치 40상자 기탁 © 지승주 기자 |
인천시 서구 소재 선진여객의 사내 봉사단체 ‘호박재나눔회’는 6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김치 40상자(10kg)를 기탁했다.
호박재나눔회는 2017년부터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탁 받은 김치 역시 계양2동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박현직 호박재나눔회 회장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계양2동 서명희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호박재나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김치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박재나눔회는 매년 다양한 형태의 기부 활동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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