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공명, K-문화를 선도하는 기후행동 사회공헌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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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LA

2024911,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캠페인이 개최된다.

OH MY EARTH(대표 김대일)가 주최하고, TikTok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특히 K-문화와 청소년 참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 행동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 기후공명, K-문화를 선도하는 기후행동 사회공헌 캠페인 개최

  [코리안투데이] 오마이어스 공식 홍보 포스터 © 백창희 기자

 

이제는 우리가 기후에 답해야 할 때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적인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마이어스(OH MY EARTH)’는 기후행동 콘텐츠의 선두주자로서 문화를 활용해 기후변화의 긴급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글로벌 단편 비디오 플랫폼 TikTok을 핵심 파트너로 하는 이 캠페인은 지구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와 행동을 고취하기 위해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모두가 아우르는 캠페인이다.

 

이번 TikTok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사회공헌 캠페인 ‘2024 기후공명_Climate Resonance’로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오마이어스 ‘기후곰영의 종’ 한원석 작가 작품 선보일 예정 © 백창희 기자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환경을 테마로 활동해 온 기업 오마이어스(OH MY EARTH)’와 설치예술가 한원석 작가의 특별한 협업이 주목받고 있다. 한원석 예술가는 3088개의 폐스피커로 한국의 국보 선덕대왕신종_에밀레종을 구현한 작품 형연(炯然)을 통해 기후공명 프로젝트의 주제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이미 여러 큰 행사에서 예술적 역량과 환경을 보호하려는 의지를 결합한 상징적인 예술품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 작품은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상징으로 다가온다.

 

환경 문제와 심각성을 실천 행동으로 선두하고 있는 오마이어스와 한원석 예술가의 혁신적인 협업으로 이번 캠페인의 시각적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들 협업은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행동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 백창희 기자

특히, 2024 기후 공명 이벤트는 음악과 예술의 강력한 결합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의 유명 음악감독 김문정의 지휘 아래 MC오케스트라가 뮤지컬 배우 박유겸, 윤지인과 함께 공연한다. 콘서트에서는 친숙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며, 2024 기후 공명 캠페인 노래 “With You (To the Earth)”의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마무리되어 기후 행동 메시지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한원석 작가가 특별 출연해 챌린지 참가자들의 이름을 새긴 설치작품 기후 공명 종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려진 재료로 만든 이 상징적인 예술 작품은 지속 가능성과 지구에 대한 공동 책임이라는 캠페인 주제를 구현한다.

 

 

  [코리안투데이] 2024 기후공명 행사 프로그램 안내_오마이어스 제공 © 백창희 기자

 

이 캠페인의 영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Oh My Earth는 캠페인의 여정을 기록하고 현재 진행 중인 기후 위기를 조명하는 기후 공명’(가제)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및 방송할 계획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위해 의미 있는 행동을 취하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채널 A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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