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곳은 김포시에서 여섯 번째로 문을 여는 청소년수련시설로, 풍무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김포시 청소년들의 새로운 놀이터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 © 이보옥 기자 |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다양한 기능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태블릿과 키오스크가 설치된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제과제빵을 체험할 수 있는 ‘베이킹스튜디오’와 ‘경기도 생활미디어 스튜디오’, 강의실이 준비되어 있다. 3층에는 청소년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4층에는 공연장이 위치해 있다. 지하 1층은 동아리와 댄스, 밴드 연습실 등 청소년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개관식은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건립 경과 보고, 기념사,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풍무청소년문화의집(070-4115-4498)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