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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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London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이 12월 18일 인천 서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서구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코리안투데이]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 지승주 기자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장성)은 12월 18일 인천 서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조합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순환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활용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환경 개선과 경관 정비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조합 소속 기업들이 적립한 후원금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도 조합은 서구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성 이사장은 “올해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취약하고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합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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