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한국상공연합 사회적협동조합과 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차렵이불 100채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물품은 서구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코리안투데이] 한국상공연합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사회봉사협의회 서구에 차렵이불 100채 기부 © 지승주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월 20일 한국상공연합 사회적협동조합과 인천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정임)로부터 차렵이불 100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이불은 서구 관내 저소득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 물품 지원, 고구마 나눔, 김장김치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차렵이불 지원 또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코리안투데이] 한국상공연합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사회봉사협의회 서구에 차렵이불 100채 기부 © 지승주 기자 |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상공연합 사회적협동조합과 인천사회봉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단체가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나눔과 복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며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