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2024년 부천시 출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기관 및 개인상 표창을 받는 등 청렴경영과 문화예술 발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부천시는 출자·출연기관의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 방지 제도구축,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등 6개 영역 2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재단은 2024년 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재단은 시민이나 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자체 청렴도 조사를 시행하여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하였다. 특히 대내외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시책 이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재단이 6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2024년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동일 평가군 내 ‘윤리경영’ 지표 1위)을 기록하는 등 지속해서 높은 수준의 청렴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재단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로부터 기관 및 개인상 표창을 받았다. 이 연합회는 매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문화재단이나 기관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재단은 지역 문화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과 개인 각 분야에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 표창을 받았다.
재단은 문화·경제·교육 분야의 협력 산업을 통해 문화진흥과 지역발전을 이끌고, 예술시장 조성 및 유통지원을 통한 직·간접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의 문화매개자 역할을 수행했다. 부천시민회관, 부천아트벙커B39, 부천시박물관 등 문화예술 교류지로서 거점 공간을 활성화하고, 생애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통해 미래세대부터 액티브 시니어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예술 활동을 육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2024년 부천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가’ 등급(경영·기획),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 수상(페스티벌),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 수상(캐릭터) 등 다양한 방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과의 연대를 바탕으로 노력한 임직원의 성과가 연이어 빛을 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가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공정한 부천문화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2025년에도 문화예술로 시민의 문화복지를 구현하고, 더 많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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