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군, 2024년 지방색채 경관개선사업 성공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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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Manila

 

웅진군은 품격 있고 아름다운 심미적 경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2024년 지방색채 경관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고 통일감 있는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이미지와 주민의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방색채 경관개선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각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자연적 특성을 반영한 색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경관 개선을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웅진군은 이번 사업에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8개소의 벽면과 134개 마을 지역에 특색 있는 색채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러한 작업은 지역의 균형 잡힌 경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심미적 만족감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벽화, 건물 외벽 색채 정비,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했다. 벽화 작업은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표현하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건물 외벽과 공공시설은 현대적 감각과 전통적 색감을 조화롭게 반영하여 지역 고유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도로변, 공원 등 공공 공간의 색채 통일 작업을 통해 지역 전역에 걸쳐 일관성 있는 경관을 조성했다.  

 

웅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아름다운 경관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웅진군만의 정체성을 담은 경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웅진군, 2024년 지방색채 경관개선사업 성공적 추진

 [코리안투데이] , 2024년 지방색채 경관개선사업 © 김미희 기자

웅진군은 이번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추가적인 경관개선사업과 주민참여형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웅진군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외부 방문객에게는 웅진군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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