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가상현실로 만나는 미래 직업 체험!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기회

여수에서 가상현실로 만나는 미래 직업 체험!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기회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 등의 주관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하고 온라인 직업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부스를 운영합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VR 기기를 활용한 미래 직업 체험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여기서는 ‘가상공간디자이너’, ‘문화재복원전문가’, ‘식용곤충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상현실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의 박물관을 구성하거나 문화재를 복원하는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 식량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식용곤충요리사’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22개국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적성 검사와 흥미도 검사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코리안투데이] 지난 박람회 현장 사진 © 송현주 기자 (출처:여수 보도자료) 

한국고용정보원 김영중 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통해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고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 직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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