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주(TOTOJI) 첫 개인전 ‘원행이중(遠行以衆)개최

지승주(TOTOJI) 첫 개인전 ‘원행이중(遠行以衆)개최

 지승주(TOTOJI) 2024 6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인사동 하나아트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원행이중: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를 개최한다. 현재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키보청기 종로센터의 지점장인 그는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 회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많은 단체전에 참여해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작가의 독특한 인생관이 반영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지승주(TOTOJI) 첫 개인전 ‘원행이중(遠行以衆)개최

 [코리안투데이] 난청인 미아의 고군분투 학교생활 성장이야기_지승주 작가 © 김나연 기자

지승주(TOTOJI)1년전에 한국AI작가협회(Kaiart.or.kr)에 가입하여 인공지능과 자신의 생각을 결합한 예술 창작을 추구하는 작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그의 첫 개인전으로, 작가의 독특한 인생관이 담긴 작품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으로는 그림책마법의 순간들의 표지에 사용된 작품이다. 이 책은 청각장애를 가진 어린아이 미아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학교에서 겪는 시련과 고난을 친구들, 선생님, 그리고 지역 사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난청인 미아가 학교생활에서 겪고 헤쳐 나아가는 고군분투 이야기 책이다.

작가 지승주는세 사람이 길을 걸으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그들 중 선한 사람의 좋은 점을 따르고 부족한 사람을 거울 삼아 나의 부족함을 고쳐야 한다라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며, 교학상장(敎學相長)으로 학문적 성장에서 가르침과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이번 전시의 주제와 맞닿아 있으며, 멀리 가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는 2024 6 11일 화요일부터 6 18일 화요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인사동 하나아트갤러리(02-736-087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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