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하반기 통합돌봄 실행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다양한 직종 및 분야의 전문가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신규 위원 위촉 ▲사업 진행 상황 및 성과 공유 ▲2024년 하반기 추진 계획 ▲통합돌봄 지원법 정보 등 통합돌봄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부천시는 2019년 초고령 사회의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돌봄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부천형 통합돌봄 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코리안투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는 모습  © 이예진 기자

또한,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돌봄안심주택 ▲노인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센터 ▲퇴원 예정 환자의 통합돌봄 연계 ▲방문 의료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천형 통합돌봄 사업의 결과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이달 28일에는 한방돌봄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비대면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지만, 돌봄은 여전히 사람 중심의 통합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라며 “통합돌봄 사업이 2026년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만큼, 공공-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범사업을 넘어 통합돌봄 사업을 발전시키고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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