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혁신의 가치로 미래를 그리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혁신의 가치로 미래를 그리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성의 가치 사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2년의 구정 핵심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혁신의 재정립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하는 유성구의 혁신 RE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코리안투데이] 정용래 유성구청장 특강 © 강태순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2년간의 구정운영 핵심 키워드는 ‘혁신’이었다며,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가치와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시스템이 아무리 잘 갖춰져 있더라도 정책의 실행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며, 수평적인 조직문화 속에서 업무역량을 갖춘 구성원과의 동반성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유성구가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미래에는 완벽함보다는 빠른 실행과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리더와 팀장 그리고 팀원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반의 업무 효율성 강화 ▲적극적인 의사소통 ▲유사 중복기능의 관행 제거 ▲능력 중심의 인사배치 등을 통해 조직문화를 ‘혁신’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유성구는 전반기에 착수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혁신, 마을혁신, 돌봄혁신, 문화혁신 등 4대 혁신 성장 기반을 후반기에는 단단히 뿌리내리고,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수많은 변수에 빠르게 대처하며 혁신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도 무한하다”며 “앞으로의 2년은 유성이 가진 무한한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글로벌 혁신도시로 꽃피는 유성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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