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작물보호 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작물보호 전문지도연구회는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산하 연구모임 중 하나로, 전국에서 모인 72명의 농촌지도직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작물보호에 대한 전문 능력을 함양하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에서의 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전국농촌지도직공무원교육 세종에서 개최 © 이윤주 기자 |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전국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 사례 등 다양한 연구과제가 발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 배양센터와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견학했다. 더불어, 로컬푸드 싱싱장터 직매장, 국립세종시수목원, 호수공원, 중앙공원 등 세종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지역의 농업과 정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정지를 방문하여 세종의 우수한 정원 공간을 함께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로컬푸드 사업 우수 사례를 전국에 전파하고, 세종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의 로컬푸드 사업과 정원산업 등 우수한 농업 관련 사례를 전국에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뛰어난 농업 및 정원산업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행사는 세종시의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였으며, 참가자들에게 세종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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