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7월 8일(월), 북구평생학습관 4층 누림터에서 ‘공감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구청장을 비롯한 평생학습 관계자, 강사진, 학습대학 동아리 대표, 수강생 대표들이 참석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 북구의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특히 강사와 수강생 간의 상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접근성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코리안 투데이] 공감 나눔회 © 윤태영 기자 |
울산 북구 구청장님께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북구의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평생학습 인프라 및 네트워크 강화,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시민 참여 제고, 평생학습 거버넌스 구축 및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하여 이를 통해 북구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코리안 투데이] 북구 구청장과 소통 © 윤태영 기자 |
북구청장은 “울산 북구는 공감과 성장의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평생학습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히고,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울산 북구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북구는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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