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래마을 가을 물들일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 준비 박차

서초구 서래마을 가을 물들일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 준비 박차

 

서초구에서 가을 물들일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 준비 박차

 

▲[ 코리안 투데이] 서초구 문화예술 준비단  © 임명희 기자

 

서초구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서초구 대표 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달 27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는 서초·방배경찰서,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장 26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회의에서는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방안,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 안전 관리 대책, 홍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축제 준비의 중심 역할을 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 총감독은 송승은 감독으로, 2014 인천아시아게임, 2019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패션쇼·음악회, 2019 종로한복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연출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 송 감독은 지난해 2023 서리풀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2024년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 is the music! 서초는 음악이다, A to Z(음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문화예술 도시 서초를 보여주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사회와 힘을 합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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