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울산 남구청에서 ‘2024년 울산고래축제 실행계획 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고래문화재단 이사장)과 국장, 행정지원부서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래문화재단이 올해 고래축제의 실행계획을 보고했으며, 이어서 구청 담당자의 행정지원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산 남구청과 고래문화재단은 보고회를 통해 점검한 내용을 보완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 [코리안 투데이] 2024년 울산 고래축제 © 윤태영 기자 |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2024 울산고래축제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은 축제 공식 노래 ‘웨일리‘ 발표와 축제 연계 단편 영화 제작 등 차별화된 축제 홍보를 시작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행사내용은 메인프로그램으로 미디어 퍼포먼스(홀로그램), 개·폐막식, 불꽃 쇼, 영화 상영 및 GV, 퍼레이드, 뮤지컬 디바 갈라쇼, JSP DJ PARTY, 고래가요제, 댄스 경연대회와 부대프로그램은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플라잉 보드 퍼포먼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나만의 퍼레이드 카 만들기 공모전과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상설 공연 프로그램,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웨일랜드(어린이 놀이공원), 플리마켓,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시설 연계 프로그램과 2024 울산고래축제 페스티벌 송 ‘Whaley’ 발매 및 sns 댄스 챌린지 등 장생식당(메인 음식부스), 장생주막(막걸리존), 푸드트럭 등 짜여져 있다.
![]() [코리아 투데이] 2024 울산고래축제 홍보(사진출처:고래문화재단) © 윤태영 기자 |
울산 남구청과 고래문화재단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울산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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