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위한 5종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빛의 3원색 탐구, 오디오카드 만들기, AR의 세상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초등학생 여름방학은 여기서 홍보 이미지 © 박찬두 기자 |
첫째는 답십리탐험대 시즌2 조명 워크숍으로 빛의 3원색이다. 이 워크숍에서는 학생들이 빛의 3원색(빨강, 초록, 파랑)의 원리를 탐구하게 된다. 다양한 실험과 활동을 통해 빛의 혼합과 분해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조명의 비밀을 밝혀나가는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빛의 색이 어떻게 변하는지 직접 보고 느끼며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
![]() [코리안투데이] 초등학생 여름방학은 여기서 홍보 이미지 © 박찬두 기자 |
들째는 초등 그림책 놀이 아트북 연계 교육이다. 아트북과 연계하여 책 속 이야기를 놀이로 풀어내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그림책 속 캐릭터와 이야기를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예술을 결합하여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셋째는 리틀 스토리 크리에이터 오디오카드만들기이다. 학생들이 직접 오디오카드를 만들어보는 이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과 기술을 접목한 창작 활동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녹음하고, 이를 카드에 삽입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오디오카드를 완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표현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 [코리안투데이] 초등학생 여름방학은 여기서 홍보 이미지 © 박찬두 기자 |
넷째는 AR로 만나는 세상-AR로 만나는 동물캐킥터이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가상의 동물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학생들은 직접 동물 캐릭터를 조작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며 AR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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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다양한 모루인형 모습(사진제공 : 네이버 블로그) © 박찬두 기자 |
다섯째는 모루인형만들기이다. 직접 만드는 모루인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손재주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다. 다양한 색상의 모루를 이용해 자신만의 인형을 만들고, 이를 통해 창의적 표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인형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답십리미디어아트센터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과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 : 동대문구 문화관광과
전화 : 02-2247-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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