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돼지고기 구이만한 것이 없다. 이에 기장 소재 맛집 ‘난로회담‘이 고객들의 미세먼지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난로회담‘은 장안사 인근에 위치한 유일한 돼지고기 구이 전문점으로, 코리아식 전통 방식으로 삼겹살과 목살을 숙성 관리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난로회담 풍경 © 윤태영 기자 |
대표메뉴인 ‘전립투한판‘에는 17가지 다채로운 야채구이와 5가지 쌈채소가 제공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립투‘라는 독특한 모양의 불판을 사용하는데, 이는 조선시대 군복에 쓰였던 ‘전립‘이라는 벙거지 모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또한 식사 후에는 전골식 된장찌개를 강력 추천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전립투한판 메뉴 © 윤태영 기자 |
‘난로회담‘은 주말과 공휴일에 웨이팅 시스템을 운영할 정도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이는 옛 ‘난로회‘ 모임에서 고기를 함께 구워 먹으며 나누었던 정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결과라고 한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옛 선비들의 비밀스러운 모임인 ‘난로회‘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난로회담‘은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청결,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난로회담 풍경 © 윤태영 기자 |
‘난로회담‘은 편안한 분위기와 전립투 한판 돼지고시 전문점으로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식당으로. 특히 겨울철에 인기가 많은데, 이는 따듯한 난로가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변에 장안사, 기장 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편안한 시간과 더불어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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