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족센터는 오는 7월 27일과 8월 17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다(多)같이 행복한 가족’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가족 나무액자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 [코리안투데이] 다문화가족교육 ‘다(多)같이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개최 포스터 © 지승주 기자 |
성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다(多)같이 행복한 가족’을 7월 27일과 8월 17일에 각각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7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 OT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만을 대상으로 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8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다문화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성동구가족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이름 꾸미기, 가족 나무액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신청은 7월 1일 월요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 성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자 모두 신청이 필요하다.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가족센터로 전화(☎070-7477-852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코리안투데이] 다문화가족교육 ‘다(多)같이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개최 포스터 © 지승주 기자 |
성동구가족센터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성동구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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