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7월 19일 김동근 시장 주재로 ‘제1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및 관련 부서장 등 19명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첫 전략회의 개최 © 강은영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9일 시장실에서 ‘제1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7월 1일 신설된 걷고싶은도시국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및 관련 부서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회의의 주요 주제로는 시 진입 관문 경관디자인 개선, 경의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 정원 조성, 품격을 더하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그리고 음악 이야기가 있는 생태하천 조성계획 등이 다루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걷는 것이 편안하고 즐거운 도시,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 부서 간의 적극적인 협업 및 소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 간의 협업 방안 및 세부 추진 계획들이 논의되었으며, 향후 의정부시는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1~3번: 김동근 시장이 7월 19일 시장실에서 ‘제1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