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월미공원 양진당 및 월미도 일원에서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김현수 기자

 

행사에는 다문화 이주여성과 여성단체 회원 25명이 참여해 월미공원 내 전통 정원을 관람하고 다듬질,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를 하며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 관람 후 관광 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해 월미도 일대를 감상하며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명숙 회장은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며 내가 사는 지역인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 김현수 기자

 

박종효 구청장은 이주여성들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다문화 가족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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