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통사관학교, 운수종사자 인력난 해결의 새 장을 열다

세종시 교통사관학교, 운수종사자 인력난 해결의 새 장을 열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 이하 ‘공사’)는 전국적으로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교통사관학교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4,500명의 운수종사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교통사관학교 운수종사자 자체양성 교육 모집에는 20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하여 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경기, 충청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원이 몰려 전국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코리안투데이] 2024 세종 교통사관학교 입교식 © 이윤주 기자

 

버스업계는 오랜 기간 동안 운수종사자 구인난을 겪어왔으며, 이러한 문제를 세종교통사관학교가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운수종사자 양성교육을 시작한 세종교통사관학교는 현재까지 208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공사의 마을버스 승무사원으로 채용되어 시내버스 승무사원으로까지 진출했다.

  [코리안투데이] 2024 세종 교통사관학교 입교식  © 이윤주 기자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교통사관학교는 단순히 운수종사자 양성 교육을 넘어서, 대중교통의 중심에서 엘리트 승무사원을 양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2024년도 첫 교통사관학교 입교식을 통해 승무사원 양성교육의 새로운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2024 세종교통사관학교 입교식 © 이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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