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건강하게! 영등포구, ‘조아.영(YOUNG) 운동교실’ 진행

젊고, 건강하게! 영등포구, ‘조아.영(YOUNG) 운동교실’ 진행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구민의 건강을 위해 토요일마다 ‘조아.영(YOUNG) 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50분 동안 다양한 운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아.영(YOUNG) 운동교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구민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덤벨, 코어 근력 운동, 폼롤러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을 포함하며, 건강 증진 및 대사질환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지난 4월에 진행한 ‘조아.영 운동교실’ – 밴드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

영등포구는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심혈관 질환, 대사성 질환, 암 예방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 저하를 완화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조아.영(YOUNG) 운동교실’을 통해 올바른 운동법과 건강관리법을 찾고,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증진 사업으로 젊은도시, 건강도시 영등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운동교실에 참여한 한 구민은 “혼자서는 집에서 운동을 시작하는 것조차 힘들 때가 많았는데, 여러 사람과 함께 운동을 하니 50분이 후딱 지나간다”며 “매월 변하고 있는 내 몸의 근육량과 체지방률을 바라보며, 다음 운동교실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동교실 시작 전에는 대사증후군 검진이 진행되며, 기존 64세에서 69세로 관리 대상을 확대하여 만성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운동교실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활성화시키고 신체 기능과 근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덤벨 운동, 폼롤러와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코어운동, 맨몸 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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