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이사랑꿈터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인천 서구는 지난 12월 19일, 서구아이사랑꿈터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 서구, 아이사랑꿈터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코리안투데이] 인천 서구 아이사랑꿈터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 지승주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2월 19일 아이사랑꿈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위한 육아커뮤니티 공간으로, 다양한 놀이 환경과 프로그램, 부모 양육 정보 제공,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로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하루 3타임(타임당 2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료는 1회당 1,000원이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사랑꿈터의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점,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들은 아이사랑꿈터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 관계자는 “항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아이사랑꿈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인천시와 아이사랑꿈터 운영지원단에 전달해 운영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와 부모가 더욱 편안하고 유익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사랑꿈터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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