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감성과 음악의 선물, K뮤직스케치 ‘사랑이 오면 어떡하지 3’ 열려

 

오는 2025년 7월 26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은평구 불광동 281-128 체인지업 1층에서 제5,033회 K뮤직스케치 ‘사랑이 오면 어떡하지 3’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은 음악 선물’과 ‘즉석에서 인생곡 선물’이라는 주제를 통해 사랑과 인생의 이야기를 음악과 토크로 풀어내며 관객과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사랑이 묻고 음악이 답하다 © 김현수 기자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최경아, SBS 탤런트 전나연, 캐리그라피 아티스트 안경희, 가을의 전설로 불리는 색소폰 연주자 이종렬, 시낭송가 신다회, 스페니쉬 재즈 싱어 문젤리타, 가수 나동수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시와 동화로 꽃피는 세상, 만능 엔터테이너로 알려진 나동수가 음악과 사랑을 매개로 토크를 이끌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행사 콘셉트는 관객의 사연이나 시가 즉석에서 애창곡으로 탄생해 감동을 전하는 형식이다. 사랑의 Q&A, 여름 로맨틱 토크, 감성 라이브까지 어우러져,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과 소통하는 열린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타이틀인 “진짜 사랑, 시작해도 될까요?”는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과 감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기획 연출 김학민, 사회 인일규, 진행 김명철, 주관 K뮤직스케치·인터뷰뉴스TV가 함께하며, 후원에는 서수길 회장과 각종 단체 및 지역 후원자들이 참여해 문화 나눔의 가치를 더한다. 참가비는 3만 원부터이며, 후원 물품도 환영한다. 서울혁신센터(녹번동) 공휴일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사랑과 예술, 인생이 교차하는 무대 ‘사랑이 오면 어떡하지 3’는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과 이야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이번 주말, 은평구에서 펼쳐질 한여름 밤의 감성 축제를 놓치지 말자.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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