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열린사이버대학교 잠실교육장에서는 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복합학과와 ㈜뉴른이 함께 진행한 ‘AI미디어작가과정’ 수료생들의 실제 수익쉐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시니어 AI미디어작가 수익쉐어 현장 © 지승주 기자 |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육 수료식이 아닌, AI를 통해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하고 분배하는 실질적 창직 실현의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날 자리에서는 김한숙, 박호진, 이명희 작가를 비롯한 6명의 시니어 AI미디어작가가 각자의 콘텐츠로 얻은 수익을 직접 수령했다.
‘AI미디어작가과정’은 열린사이버대학교의 이론·실습 중심 교육과 ㈜뉴른의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 결합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담당한 이민호 교수(열린사이버대학교 연구교수 / ㈜뉴른 총괄기획이사)는
“이번 수익쉐어는 AI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첫 사례”라고 전했다.
이번 수익모델은 기존의 공모전이나 SNS 광고 수익방식과 달리, ㈜뉴른이 운영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에 AI 콘텐츠를 구독 형태로 공급하는 구조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수익구조를 시니어 작가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열린사이버대학교와 ㈜뉴른은 시니어뿐 아니라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AI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부터 잠실교육장에서 정규과정, 스터디형 실습, 강사양성과정 등 단계별 커리큘럼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를 통한 세대 융합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열린사이버대학교와 ㈜뉴른의 협업이 AI시대의 실질적 창직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